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식 한자어 (문단 편집) === [[접두사]], [[접미사]] === * 생(生)~ 영어 'live'와 뜻이 통한다. * [[생방송]](生放送)ⓧ なまほうそう'날방송' 현장 방송 실제로 중국에서는 '현장직파'(现场直播) 혹은 '실황전파'(实况转播)라 부른다.] * 생중계(生中継◀なまちゅうけい[* '날중계'])▶현장 중계 * ~선(先◀さき)[* 한국식 한자어 '처(處)'에 해당. 그런데 이것을 선(線)으로 아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다.] * 거래선(去来先)▶거래처 * 수입선(輸入先)▶수입처 * 연락선(連絡先·聯絡先)[* 동음이의어 연락선(連絡船)도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이쪽은 섬 또는 강 따위에 물자나 사람을 운송하기 위한 배를 뜻한다.]▶연락처 * ~원(元◀もと)[* '~곳'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院(원)으로 아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院(원)은 한국어에도 원래부터 있던 표현이라는 게 함정.] * 발매원(發賣元)▶발매처(發賣處) * 제조원(製造元)▶만든 곳 * 판매원(販賣元)▶파는 곳, 판매처 * ~당(當◀あたり/当たり)[* 수 또는 단위를 나타내는 대다수 명사 또는 명사구 뒤에 붙어 ‘마다’의 뜻을 더할 때에 해당. 중국에서는 쓰지 않는 표현이며 중국은 '균(均)'을 사용한다.] * 인당(人當◀ひとりあたり/一人当たり[* 반드시 한 일(一) 자를 붙이며 그렇지 않으면 '붙임성'이라는 다른 뜻이 되어버린다.])▶한 사람에, 사람마다 * 개당(個當◀いっこあたり/一個当たり)▶한 개에 * [[1인당 GDP]](一人當-◀ひとりあたり-/一人当たり-) * ~별(別◀べつ)[* 위의 ~당과 같다. 중국에서는 잘 쓰지 않는 표현이며 주로 '안(按)'을 많이 쓴다.] * 남녀별(男女別◀だんじょのべつ) * 반별(班別◀はんべつ) * 부별(部別◀ぶべつ) * ~구(口)[* -문(門), -로(路), -하는 곳. '구멍이 난 곳', '드나드는 곳', '창구(窓口)'라는 뜻으로 쓰일 때 한정. 참고로 '문(門)'은 일본에서는 대문만을 가리키며 흔히 말하는 '방문'은 '扉'나 '戶'를 사용한다. 이렇게 용도나 공간에 따라서 각기 다른 한자를 쓰며 그냥 '문'이라고 뭉뚱그려 부르고 싶으면 영어 외래어인 'ドア(door)'를 써야한다.][* 다만 [[口]]는 예전부터 어귀라는 뜻으로도 종종 쓰여왔기에 이를 반드시 일본식 한자어로 봐야 하는지는 어폐가 있다.] * 매표구(賣票口)[* 다만 현대 일본어에서는 오히려 '切符売り場(깃푸우리바, '표 파는 곳')'란 표현을 사용한다.]▶매표소(賣票所), 표 사는 곳 * [[비상구]](非常口◀ひじょうぐち)▶비상문(非常門) * 입구(入口◀いりぐち[* '(안으로)드는 구멍·들구멍'])[* 일제 이전 본래 한국에서는 '(밥 등을 )입에 넣는다'는 뜻으로 쓰였다. 지하철 역사에서는 '들어오는 곳'을 사용하나, 역 이름으로는 여전히 건대입구, 홍대입구처럼 자주 쓰인다.]ⓧ▶입로(入路), 정문(正門), 들어오는 곳, 들목, 어귀.[* 중국에서는 현재 두 가지 뜻으로 모두 사용되고 있다.] * 출구(出口◀でぐち[* '(밖으로)나가는 구멍·날구멍'])[* 일제 이전 본래 한국에서는 '(소리 등을 )입에서 낸다'는 뜻으로 쓰였다. 지하철 역사에서는 '나가는 곳'을 사용하나, 지하철 출입 통로는 여전히 'n번 출구'라고 쓴다.]ⓧ▶출로(出路), 나가는 곳, 날목[* 이것 역시 중국에서 현재 두 가지 뜻으로 모두 사용되고 있다.] * 출입구(出入口◀でいりぐち)▶출입문, 정문(正門), [[나들목]][* 지금은 인터체인지(Interchange)의 순화어로 성공리에 정착했다.] * ~고(高)[* '액수'를 뜻하는 일본식 표현이다. 한국어는 액(額) 또는 량(量). 이것이 현대 한국어에서는 ~고(庫)로 변하여 쓰이고 있는 실정이지만, 이 표현(접미사 -庫)은 어느 나라에도 없는 표현이다. 조선 시대에도 쓰였던 입고(入庫), 출고(出庫) 등의 한자어에서 나온 듯하다.] * 물가고(物値高)▶높은 물가, 고물가(高物價) * 수확고(收穫高)▶수확량 * 잔고(殘高◀ざんだか[* '잔 높이'])[* 잔고(殘庫)도 혼용되는데, 정작 殘庫라는 말은 일본어에도 없다. 그런데 [[외환보유고]]는 국어사전에 外換保有'''庫'''로 실려 있다는 게 함정이다.].▶잔액(殘額) * 판매고(販賣高)▶판매량, 높은 판매 * ~계(屆)[* 공문서를 말하는 표현이다. とどけ라고 읽는다. 이 표현도 일본식 표현이라고 하여, 한국 법률 용어에서는 '신고(서)'라고 표현한다. 예컨대, 일본 호적법에서는 '혼인계'라고 하는 것이 한국 가족관계등록 등에 관한 법률에서는 '혼인신고서'이다. 다만, 실무상 '변호사선임신고서'를 '변호사선임계'라고 약칭하는 등의 용례가 아직 남아 있다.] * 결석계(缺席屆)▶결석 신고서 * 휴학계(休學屆)▶휴학 신청서 * 숙박계(宿泊屆)▶숙박부 * ~합(合) * 기합(氣合)[* 기를 모은다는 뜻으로, 한자어 순서에 맞추면 합기(合氣). 그런데, 합기는 무술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고 있다. 일본에서도 마찬가지이며, あいき라고 읽는다. [[합기도]](合氣道)나 [[아이키도]](合気道) 할 때의 그 한자가 맞다.]ⓧ▶기 넣기 * 대합실(待合室◀まちあいしつ[* 기다리다 만나는 곳이라는 뜻이다.])ⓧ▶기다림방, 맞이방 * 승합(乘合◀のりあい/乗り合い)[* 대개 승합차(車) 같은 식으로 쓰인다.]▶합승 * ~향(向)[* 向け(むけ)는 보낼 곳 또는 대상이 되는 것이라는 뜻이다. 우리말로는 '~용(用)'으로 쓰면 된다. 그런데 用은 일본에서도 쓰이는 말이다.] * [[남성향]], [[여성향]] * 미국향(向) 휴대폰▶미국용 휴대폰 * KT/SKT향(向) 휴대폰▶KT/SKT용 휴대폰 * 남향(南向◀みなみむき/南向き) * 전향(前向◀まえむき/前向き)[* 뜻은 '정면을 향함', '생각이 발전적', '적극적'. 흔히 전향적(前向的)이라고 [[일본어 잔재설#s-5|-적을 붙여서 많이 쓴다.]] 한국에선 발음이 같은 [[전향]](轉向)도 햇갈리면 곤란. 전향(轉向) 또한 '방향을 비꾸다'라는 뜻에서 '신념을 바꾸다'까지 의미가 확장된 건 ~~야인시대~~일본의 영향이라는 말이 있다.] * ~[[요일]](曜日◀ようび) * ~[[음치]](音癡◀おんち/音痴)(노래와 관련 없을 때 한정)[* 일본에서는 음치가 노래와 관련 없는 것에도 통째로 붙어서 쓰이는 반면 한국과 중국은 그렇지 않다. 그래서 방향음치(方向音痴)는 길치나 방향치, 미각음치(味音痴)는 [[요리치]]로 알맞게 번역해야 한다. 방향음치나 미각음치 같은 말은 원래부터 국내에서 쓰이지 않으며, 아마추어 번역자들이 대충 번역하거나 번역기를 돌린 경우에나 나오는 말이다.]▶~치(癡) * ~성(省) '성'이라는 말은 행정 기관인 '부(部, Ministry/Department)'를 나타내는 일본식 표현이다. 일본의 역사적 전통[* 일본은 701년 다이호 율령으로 확립된 율령제에 따라 당의 3성 6부제(3省6部)를 참고한 2관 8성제(2官8省)라는 체제를 만들었고, 당의 省급을 官급으로, 部급를 省급으로 받아들였는데, 율령제가 붕괴하면서 유명무실해졌으나 메이지 유신을 통해 중앙 집권화하면서 부활했고, 약간의 변화를 거쳐 이것이 지금까지 이어져와 현대의 중앙성청(中央省庁)이 되었다.]으로 인해 일본에서 타국의 '부'단위 행정 조직을 번역할 때 '성'이란 표현을 쓰고 있다.[* 그 외에도 '장관' 대신 대신(大臣) 혹은 상(相)이라는 표현으로 번역한다. 아무튼 이 표현은 상대국의 정치 체제가 입헌 군주국인지 공화정인지 가리지 않는다. 군주국 느낌이 심하게 풍기는 표현임에도 이 영향 때문인지 한국에서도 80년대 초반까지는 미국 등 외국의 부처를 나타낼 때 '○○성'이라고 하였으나 그 이후로는 '○○부'라 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특히 미국의 부가 '성'으로 번역되는 경우가 잦은데(예 : 국방성), 이는 영국이나 다른 나라가 '부'를 영어로 'Ministry'라고 하는 데 반해, 미국에서는 부를 'Department'라 하기 때문인 듯하다. 물론 여기에는 과거 일본의 자료를 중역하면서 이를 그대로 '성'이라 옮긴 것도 한몫했다.] 다만 3성 6부제 항목에서 보듯이 상서성, 중서성, 문하성 등의 표현은 중국에서 생겨나 고려에서도 쓰인 것이므로 이를 일본식 표현이라고만 보기는 어렵다. 물론 이를 현대의 Ministry/Department를 가리키는 데 쓰는 건 일본식 표현이 맞다. 결론적으로 각종 창작물에서 영어 'Ministry'나 'Department'로 표기되는 관공서 등을 번역할 때 XX성(省)식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지만 원래 한국에서 이런 것들은 '부(部)'라고 표기해야 옳다. 소설 [[1984]]의 초기 번역본이 대표 예. * ~현(縣) 몇몇 국가들의 최상위 행정 구역을 현(縣)으로 번역하는 일이 가끔 있는데 현대 일본의 [[도도부현]]에서 연상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사에서의 현은 최말단 기초 행정 구역으로 쓰였기 때문이다. * ~당(堂) 가끔 [[베이커리|제과점]]에서 사용하는 'OO당(堂)'이라는 이름은 일제강점기 때 들어온 서양식 제과점이 일본식 가게 이름을 답습하게 된 것이다. 과거 일본에선 제과점 이름을 'OO당(堂)'으로 짓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현대 한국, 일본 제과점에선 '~베이커리' 같은 영어, 불어식 간판 이름을 많이 쓰고 있는 추세다. * '''~적'''(的) 관형격으로 사용되는 '-적'으로, 이는 일본어가 맞다. 이하 서술은 2012년 논문 「한·중·일 삼국의 '的'에 대한 대조 연구」(아시아문화연구)에 나온다. 이미 일상적인 한국어의 일부분이 되었고, 중국어의 관형격 표지 "底・的"이 기원인 것은 맞으나, 일본어에서 -tic과 的(teki)의 발음 유사성을 염두에 두고 중국어의 的과 기능 차이가 큰 접미사를 만든 것이다.[* 다만 요즘은 チック라고 하지 テキ라 하진 않는다.] 일본인 아라가와(荒川)의 角川外來語辭典에 “메이지 초기에 야나가와(柳川春三)가 처음으로 ‘-tic’에다가 ‘的’이라는 한자를 갖다 붙였다”고 되어 있다.[* 서재극, 「개화기 외래어와 신용어」, 동서문화 4, 계명대학교 동서문화 연구소, 1970, pp.95-96.] 현대 한국어에 널리 쓰이고 있는 한자 접미사 ‘-적’은 일제 강점기에 일본 유학생들이 처음으로 당시 일본 말·글을 흉내 내어 쓰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용석, 「접미사 ‘-적(的)’의 용법에 대하여」, 배달말 11, 배달말 학회, 1986, 73.] 그렇기 때문에 일본식 용법을 거의 그대로 따르고 있다. 실제로 중국의 的 용법은 한국어나 일본어와 큰 차이가 난다. 일단 한국어는 명사만 결합하고, 일본어 的은 명사에 더해 명사구나 인용구까지 결합 가능한데, 중국어 的은 형용사나 동사를 비롯하여 여러 품사와 결합하며, 용법도 다양하다. 또, 중국어의 的은 조어력이 크지 않고 제한적인 반면, 한국어의 '-적'이나 일본어의 的은 남용되는 것이 문제시될 만큼 조어력이 크다. 의미적으로는 겹치는 부분이 있고 겹치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 차이점을 분명히 서술하기가 복잡한 편이다. 중국어 的은 의미가 다양하긴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의미는 소유를 나타내는 조사 '-의'나 관형화소 '-ㄴ,ㄹ'[* 健康的休息場所(건강적휴식장소) vs. 건강한 쉼터]로 호환시킬 수 있는데, 한국어 '-적' 또한 이런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에는 중국어 的과 1:1 호환이 된다.[* 예를 들어, 외부적 압력(外部的壓力), 정신적 지주(精神的支柱), 사회적 문제(社會的問題)와 같은 단어들은 한국어와 중국어가 동일.] 하지만 한국어에서 '-적'이 '어떤 성질을 가지다'라는 의미인 경우 바로 호환되지 않는다.[* 한국어 '교육적 효과'(ex. 게임의 교육적 효과 = 게임이 가진 교육스러운 효과)는 중국어 敎育上的效果가 된다. 중국어에서 敎育的效果는 교육 행위 자체의 효과, 즉, '교육의 효과'라는 의미가 된다.] * --가(假)~-- 일본식 한자어 접두사로 거론되는데[* 법률 용어로 흔히 쓰이는 '가(假)~'도 일본식 한자어라고들 한다. 가계약, 가집행, 가압류, 가처분 등(반대되는 개념은, 본계약, 본집행, 본압류 등). 대부분 '임시~'라는 뜻이기는 하나, 법조계와 일상생활에서 워낙 굳어진 표현이다 보니 이제 와서 용어를 새삼스레 고치지는 못하고 있다. 게다가 '가처분'은 민법 용어이고 '임시처분'은 행정법 용어이니 완전히 다른 말이다.] 이는 논란이 될 수 있다. 조선 시대에도 쓰인 적이 있으므로, 접두사 假가 붙은 모든 한자어가 일본식 한자어인 것은 아니다. 그 예로 임시 건물을 말하는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64418&cid=46673&categoryId=46673|假家]], 임시로 설치함을 뜻하는 [[http://sillok.history.go.kr/id/wka_10910013_003|假設]] 등을 들 수 있다. * [[株|그루 주(株)]]가 들어가는, [[주식]]과 관련된 말들 * [[주식]](株式◀かぶしき[* '그루식']) * [[주주]](株主◀かぶぬし) * 주가(株価◀かぶか[* '그루 가']) * [[지주회사|지주]](持株◀もちかぶ) * [[拂|떨칠 불(拂)]]이 들어가는 말들[* 참고로 [[환불]](還拂)은 [[한국식 한자어]]이다. 일본에서는 '払い戻し(はらいもどし)'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 가불(假拂◀かりばらい/仮払い) * 선불(先拂◀さきばらい/先払い) * 지불[* 한국 법률 용어로는 지급이라고 표현한다.](支拂◀しはらい/支払い) * 착불(着拂◀ちゃくばらい/着払い) - [[着|착]]치름 * 후불(後拂◀あとばらい/後払い) - 뒷치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